언론보도

['18.07.06. 한국경제TV] 생활도움앱 ‘애니맨’, 1인가구 취향저격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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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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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러한 생활 패턴에 맞춘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 1인가구 비율은 27.9%로 전체 가구유형 중 비중이 가장 컸다. 이 양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030년 전후로는 전국 모든 시·도에서 1인가구가 주된 가구 유형이 될 전망이다.

 

기업들은 급증하는 1인가구의 소비 취향을 분석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 등을 즐기는 이들을 겨냥한 간편가정식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맞춤형 금융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시대에 적합한 서비스로애니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애니맨 앱은 고객(도움을 요청하는 사람)과 헬퍼(도움을 주는 사람)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중개플랫폼이다.

 

고객이 원하는 도움을 앱에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시간과 장소, 조건 등이 맞는 헬퍼에게 내용이 전송된다. 이를 확인한 헬퍼들은 수행할 요금을 직접 적어 입찰한다. 고객은 헬퍼들이 제시한 가격이나 수행이력, 평가 등을 확인 후 선택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애니맨 앱을 통해 DIY가구 조립 및 설치, 반려동물 산책, 늦은 귀갓길 동행, 집안 대청소, 관공서 서류접수, 통역 등 다양한 생활편의 대행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특히 1인가구의 경우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애니맨에 도움을 요청하는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애니맨 관계자는앞으로 애니맨은 다양한 생활 서비스의 제공과 함께 심리적인 요구도 충족할 수 있는 중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