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16.11.21 데일리그리드] 020플랫폼 ‘애니맨’, 고객 위한 온디멘드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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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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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맘 양소영(32세, 가명)씨는 육아와 경제적 부담을 모두 책임지고 있다. 매일 사무실에 출근해 간단한 경리 사무직일을 하고 퇴근 길에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온다. 집에 오면 미처 하지 못했던 집안일들이 쌓여 있다. 

하지만, 5살 아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집안일을 하기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렇게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아직도 지난 여름에 덮었던 이불과 옷가지들이 치워지지 않은 채 그대로 있다. 누군가에게 쉽게 부탁하기도 어려운 처지라 고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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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애니맨’이라는 새로운 앱을 알게 되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 회사 지인 소개로 구글스토어에서 애니맨 앱을 다운받은 후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적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글로 적었다. 그러자 바로 5분 만에 최소가격을 제시한 5명의 헬퍼가 리스트 돼 나타났다. 양 씨는 여성 혼자 있는 집이라 불안한 마음이었지만, 5명의 헬퍼들 중에서 얼굴과 그 간의 이용평가를 보고 직접 헬퍼를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직접 선택한 헬퍼는 근처에 사는 주부 헬퍼로 사진으로 봐서도 편안한 인상이었다. 고객 후기도 꽤 높은 편이어서 망설이지 않고, 선택할 수 있었다. 헬퍼와 매칭 후에는 안심번호로 통화해 사전에 약속을 잡고 미션 수행비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처럼 고객이 직접 헬퍼를 선택할 수 있는 온디멘드(On Demand) 기반의 애니맨 서비스 앱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회적으로 범죄율이 증가하고 택배원도 믿지 못해 근처 사물함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 지는 가운데 에이에스엔(대표이사 윤주열)의 애니맨앱은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익명성, 최소견적 실시간 매칭, 직접 헬퍼 선택이라는 중요한 사항을 온전히 앱에서 구현하고 있다.

또한 애니맨 헬퍼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평균 95점을 넘을 정도로 서비스를 받아본 고객의 평가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에이에스엔 관계자는 “애니맨 헬퍼 들은 서비스 제공을 한다 보다는 도움을 준다 라는 마음으로 성실히 최선을 다해 고객의 미션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다’라는 슬로건처럼 애니맨은 사용자와 공급자를 수평적 관계로 연결하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2만여 명 정도의 애니맨 헬퍼가 신청된 상태로 향후 이용자들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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